2019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 모집 포스터. (화성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화성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그린농업기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농업기술센터 2층 접수처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모집 대상은 화성시 농업인 및 시민이면 대학 지원,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생은 대학원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교부는 오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사업팀, 상담출장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의 모집인원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총 4개과 각 30명씩 총 120명, 대학원은 농업경영CEO과 30명을 받는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교육은 주 1회 4시간씩 전공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운영하며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참여 가능하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12년간 1300여 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하며 화성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 도시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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