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조성에 나선다.

도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텃밭보급사업은 관내 기관 및 단체 20개소(텃밭 15개소, 학교텃밭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5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단체증빙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 기관이 선정되면 텃밭 조성비, 텃밭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텃밭 상자 공급 및 텃밭교육을 추진해 옥상, 마당 등 생활 유휴공간에 상추, 고추 등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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