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녹색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안성시 녹색농업대학은 귀농귀촌학과, 전통발효음식학과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귀농귀촌학과의 경우 치유농업 실습, 식초실습, 부동산 관련 특강, 농가주택 수리법, 농산물가공 이론교육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전통발효음식학과의 경우 장아찌 실습, 막장실습, 김치담그기 실습, 발효 요구르트 실습 및 증류주 이론강의 등으로 교육이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귀농귀촌학과 및 전통발효음식학과 각 30명이며 모집대상은 안성농업인,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인 등이다.

전통음식발효학과의 경우 안성시 신규농업인, 신규 교육생을 1순위로 모집하며 녹색농업대학 기 수료생은 2순위로 모집을 한다.

심준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귀농귀촌학과는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및 졸업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과목을 구성했고 전통발효음식학과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며 “안성시민 및 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