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농업기계 정비교육(2018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 경북농업의 성장 동력이 될 창조적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9년 농업인교육’계획을 확정하고 과정별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6개 분야 27개 과정을 편성해 총 6천여 명의 농업인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창업 활성화를 위해 귀농인의 창업설계를 지원하는 ‘귀농창업교육’을 편성했다.

또 ‘농업기계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종 위주의 농업기계 이론, 정비, 포장실습, 안전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농업기계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여성친화형 농업기계교육, 밭작물 농업기계 정비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기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산업 분야 진입 확대를 위해 농업계고 학생+학부모 교육과 부모와 부자(父子)영농승계 2세대 교육, 중학교 진료상담교사 농업연수 교육을 ‘특별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아울러, 농업인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엑셀 및 파워포인트로 농가 자료 관리하기, 블로그 만들기, 홍보영상 제작, 전자상거래 등 ‘정보화 교육’을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연중 과정별로 추진되는 ‘2019년 농업인 교육’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공지된 과정별 모집요강에 따라 신청 가능하며, 현재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