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본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 취업, 직장 적응을 통한 일‧생활 균형 확립을 위해 각각 정왕권과 대야‧신천권에 위치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2019년 새일여성인턴 참가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새일반찬점 등이 있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능력, 취업 의지를 갖춘 경력단절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새일본부에서는 8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소양 및 인성을 함양하고 기업의 다양한 구인 수요에 맞는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새일본부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7개 교육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새일반찬점은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 등으로 바쁜 여성 재직자의 부담을 줄여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되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심화과정 교육프로그램 진행, 지속적인 취업상담, 맞춤 동행면접, 여성 재직자 교육 및 기업체 근무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문의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여성인력 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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