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회장 구자영)은 지난 8일 광명시청 시장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구자영 광명시퓨쳐스글로벌클럽 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희망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자영 광명시퓨쳐스글로벌클럽 회장은 “새해를 기부로 시작해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을 더욱 성장시켜 더 큰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해 준 광명시퓨처스글로벌클럽에 감사하다”며 “광명시 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함께 성장하겠다”며 “이번 계기로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퓨쳐스글로벌클럽은 수출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 내 중소기업 15~16개소가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 해외 수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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