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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손쉽게 복지 상담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스마트 폰을 이용한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안강‧강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팀의 특화된 복지시책이다.

이 복지시책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검색창에서 ‘안강복지상담’을 검색해 친구 등록을 하면 복지상담에서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사항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으로 이어진다.

우선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 기관 홍보와 안강‧강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겨울방학이 끝나는 3월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철화 민원복지과장은 “경주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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