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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영식)는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4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발표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관내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중학생에게는 20만원씩, 고등학생에게는 3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이 모 학생은 “특히 내가 사는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 줘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배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업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향한 꿈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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