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블랙야크 매장에서는 스마트폰과 재킷 내 온도 제어용 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온도와 습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블랙야크 매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옷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 할 수 있는 ‘발열 의류’가 출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M인피늄 시리즈’는 스마트폰과 재킷 내 온도 제어용 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화면을 통해 직접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옷의 온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장치에는 GPS(위성에서 보내는 위치 신호)가 탑재돼 현재 있는 장소의 날씨 등 외부 환경을 파악해 자동으로 재킷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화된 온습도를 유지 할 수 있다.

대표 판매 금액은 조끼 37만8000원, 재킷45만8000원에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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