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농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순환 경제와 농가 현장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19년 맞춤형 농업축산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맞춤형 농업축산사업은 수도작 생산 분야, 원예농업분야, 축산 및 가축위생 분야 등 총 32개 사업을 진행한다.

신규사업으로 우렁이 공급지원, 친환경단지 논둑시트 설치 지원, 하우스 노후비닐 교체, 밭작물 스프링클러, 기후변화 축사개선사업, LED유해 해충구제사업, 축사 차열페인트 지원사업, 축산농가 차량소독기 등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며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이다.

신청 접수는 31일까지이며 2월 중 평가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보조 사업에 관한 사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