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성 이마트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에 나선 안성시 안전총괄과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설치 안내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7일 안성 이마트에서 안성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해 여성의용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대설 특보 시 국민행동요령 및 화재취약지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설치 홍보 팸플릿, 물품 등을 배부함으로써 안성시민의 안전지수를 상승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겨울철 잦은 화재발생과 관련해 화재취약지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설치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금년 내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계획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등을 통해 교육·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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