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합창단.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구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구합창단 단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둔 시민 중 성악에 자질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남성은 테너·베이스, 여성은 소프라노·알토 등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입단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디션을 위한 자유곡 악보사본 등을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남녀혼성 합창단원을 충원하기 위해 신규모집하고 있다”면서 “합창단원으로서 자질을 갖추고 구민 화합을 위해 각종 공연 및 행사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합창단은 지난 1996년 10월 창단 이래 동구를 대표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애향심과 구민 화합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과.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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