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소 2019년 신년회가 진행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상공회의소가 8일 오전 11시 광명시 메종드블랑 7층에서 ‘2019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성복 광명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상공회의소에 대해 기업의 권익을 보장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소개했다.

또 상공회의소는 성공신화를 대표해 기존 성공 기업들을 롤 모델로 새로운 성공신화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경제를 대표해 과거 한강의 기적을 일군 주인공으로서 21세기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하기 위해 상공회의소가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식전행사로 광명시 합창단의 새해맞이 공연으로 광명상공회의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문영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명시가 2019 기해년에는 서남부 경제의 핵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정치인들의 도움과 기관단체들이 힘을 합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광명상공회의소가 기업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광명시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와주신 광명시민과 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하루빨리 조성돼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명상공회의소가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합창단이 식전 행사 공연을 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조미수 광명시의장은 “쉽지 않은 시대를 이겨낸 상공인들 모두 자랑스럽다. 상공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와 협조해 관내 기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2019년에는 광명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광명시흥테크노밸리 60만평이 잘 개발돼서 일자리 창출까지 기여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언주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광명상공인들이 큰 역할을 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자족도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광명상공회의소가 이러한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정대운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부의장, 제창록, 박성민, 박덕수, 이주희, 한주원, 이일규, 현충열, 김윤호, 김연우, 안성환 광명시의원,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이효선 자유한국당 광명갑 지역위원장, 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 지역위원장, 전용호 광명소방서장, 황천성 광명경찰서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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