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최근 1박2일 일정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관련 작가, 화가, 기획자 등 20명을 초청해 완주의 주요 관광거점과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완주군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술 관련 체험 및 전시가 가득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비롯해 완주의 인기 생태관광명소인 고산자연휴양림 탐방과 투어바이크 체험 등 완주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완주군만의 농촌체험관광으로 구이 안덕힐링마을의 황토방 숙박과 한증막 체험, 소양 오성한옥마을의 전통 고택을 감상했다.

이에 더해 농가레스토랑 새참수레의 로컬푸드 밥상과 경천농촌사랑학교 마을식당에서 주민들의 손맛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여한 여행작가 김애진(40세)씨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예술 같은 완주여행이었다”며 “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완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채군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개별관광객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여행하기 좋은 완주군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감동여행 1번지 완주를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완주군 농촌관광’ 검색 또는 마을통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주군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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