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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연초부터 제철소 내 모든 현장에서 활발한 낭비 줄이기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낭비제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수익성 향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들의 낭비개선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낭비제로활동 설명회’, ‘낭비제로 활동 우수사례 공유회’ 등을 집중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나타난 낭비개선 과제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전파해 수익성을 높이는데 활용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7일 ‘후판부 베어링 블록 타입 변경으로 수리시간 단축’ 개선과제까지 매주 1건, 지난해 총 62건을 ‘낭비개선 우수사례’로 공유 했으며, 유사한 현장에 적용되면서 수익성 개선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현장의 설비를 가동하는 목적과 그 원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익성 관점에서 개선하고 있다”며 “관행적으로, 습관적으로 이루어지던 부분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는 활동을 지속 실천해 포항제철소 고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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