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사 (진도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진도군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진도군은 공공시설물 점검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국과소 및 읍면에서 관리 운영중인 공공시설물 480여개소에 대해 2019년도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공공시설물의 계절별, 시기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농업기반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관광시설, 체육시설, 의료시설, 녹색산업시설, 해양수산시설 기타시설 등 총 480여개소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운용관리 비용 절감 효과 등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담당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은 군민의 재산이며 이용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안전점검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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