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 울진범대위)는 오는 8일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국민 서명운동에 나선다.

지난 2017년 7월 울진군 북면과 죽변 주민들로 출범한 울진군범대위는 이날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와 함께 경북도청 북카페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하며 이를 국민 서명운동으로 확산시켜 그 뜻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범대위는 지난 1일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중이며, 최연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주관한 '범국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통해 11만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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