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업단체의 경쟁력향상 및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재해대응 기술이전,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 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지원 등 6개 분야 39개 사업이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중·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접수된 신청농가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업인 또는 단체는 신기술 보급, 현장기술지도 등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받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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