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4일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과 등 30개 부서, 39개 사업에 90명을 배치해 시설물 관리, 공원 및 시가지 환경정화, 공중화장실 등을 관리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현장 등 사업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사례 교육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이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강사로부터 재해사례 및 안전수칙, 재해예방대책 및 건강관리 방안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시에서도 최대한 여러분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근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으니 근로자 여러분들께서도 건강과 안전을 꼼꼼히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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