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4일 3농혁신 리더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돌입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총 9개 과정을 36회에 걸쳐 2870명의 농업인들 대상으로 실시된다.

3농혁신 리더 과정은 지역 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정비전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설명, 2019년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양파, 직파재배, 강소농,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교육에서는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설명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 영농준비는 농업인실용교육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올해 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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