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이 지난 2일 가진 ‘2019년 범 전남농협 윤리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2일 관내 사무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 전남농협 윤리경영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본부장·영업본부장을 포함한 40여 명이 오룡산(무안군 남악 소재)을 등반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곧바로 관내 전체 사무소장을 포함한 범 전남농협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의지를 다진 것.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전남농협 각 법인 조직간 협업과 구성원간 소통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기필코 달성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김석기 본부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위해서는 농가소득 5000만원을 기필코 달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같은 목표를 위해 같이 힘쓰고 노력하는 것)의 자세로 모든 일을 하자”며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 이상 받고 판매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살맛나는 농촌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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