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2019년 시무식과 함께 제28대 손점식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신년 충혼탑 참배로 시작한 영암군은 2019년 군정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취임인사로 간략히 취임식을 대신한 손점식 부군수는 “서부전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암에 근무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영암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지혜와 역량을 모두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30년 만에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 할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동고동락할 공직자들과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으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점식 신임 부군수는 영암군출신으로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방송통신대 법학과 학사와 목포대학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1983년 공채로 영암군에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라남도 종합민원실과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국 회계과장과 총무과장을 두루 거친 행정의 달인이자 소통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유능한 인재로 2019년 1월 1일 인사발령에 의거 영암부군수로 취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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