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황명상 차장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황명상 차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명상 차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았다.

황 차장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결해 홀몸 어르신 집수리 및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편의를 제공하고, 섬마을 가스시설 개선, 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활동을 주관했다.

한화그룹 여수지역 봉사단과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함께하는 준법우수마을 봉사활동을 펼쳐, 도배·장판교체 및 전기시설 보수, 도색, 가전제품수리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사업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주관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섬마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수중정화와 해안가에 버려진 페트병, 비닐,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줍고 해안가 환경을 개선하는 해안정화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어울림 한마음대회를 진행, 4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원했던 가족관계 회복의 기회를 갖고 국가별 문화교류,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주관했다.

황명상 차장의 봉사활동이 대민업무의 일환이지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공헌 활동이 높게 평가·인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상은 31일 오후 2시30분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여수시 종무식에서 전달된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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