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급수구역 확장공사, 노후관 교체공사 등 상수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가운데 많은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왕2통 등 21개 마을에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완료했으며 GIS DB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유구읍 중앙1길 등 6개소의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노후 긴급복구공사 749개소를 시행했으며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급수 보급률 증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를 확보해 신풍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1단계, 2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인·탄천·정안·의당 4개면에 대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최인종 수도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 평균 96%까지 올리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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