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본동이 2018년 김포시 부서별 청렴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해 얻은 시상금을 기부한 가운데 장기본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2018년 김포시 부서별 청렴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경기 김포시 장기본동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시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장기본동은 홍보 스티커 제작, 과도한 회식문화 개선 등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장기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111 나눔캠페인’에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해 큰 의미를 더했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우리 장기본동 직원들이 한해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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