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안성시 광고인협동조합원들이 이웃돕기 쌀 20kg 38포를 안성시에 기탁하고 우석제 시장(왼쪽 세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대표 김태윤)이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20kg 38포를 안성시에 기탁했다.

안성시광고인협동조합은 2017년 광고, 판촉물, 옥외간판, 현수막 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관내 6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원들이 성금을 모아 쌀을 구입해 기탁했다.

김태운 대표는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주변의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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