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실시한 민선7기 새로운 정책 공모사업 최종 본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55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공모에 제안한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 오산센터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한파와 폭염 등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못하는 영유아의 어려움에서 착안해 영유아 전용 안전한 체험활동과 어린이 전용 공연장 설치로 문화·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아카데미 구축 및 실내 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 오산시 공직자 모두는 시민과 함께 노력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공모로 의존재원 확보에 전심전력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이라는 결실로 시민에게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이 더욱 체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보육환경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영유아에게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주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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