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장려), 우수부서, 규제개혁분야 공무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장려), 우수부서, 규제개혁분야 공무원상 등 3개 부문 전 분야에서 수상했다.

민원행정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편․부당한 민원서비스 개선시책 발굴로 민원 품질을 향상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대민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항목은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과 채택,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응모, 민원서비스 시책 추진 등으로 민원행정 우수기관과 민원처리와 규제개혁에 기여한 기관,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 시상했다.

경주시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복합실무심의회 실시하고 빅데이터 민원 분석을 통한 선제적 민원 대응, 외국인 민원 통·번역 서비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획기적인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서비스가 경쟁력인 시대에 걸맞게 경주시는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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