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안동시연합회는 26일 오전 11시 안동시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떡국으로 훈훈한 겨울철을 보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400㎏(시가 120만원) 떡국 떡을 준비해 15개 읍면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숙 한여농안동시연합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나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는 여성농업인 후계자와 농업인후계자 부인들이 주축이 돼 1996년 중앙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시․군, 읍․면 단위로 구성된 협동체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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