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좌)와 장경택 KNS뉴스통신사 대표(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KNS뉴스통신사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에서 최우수상(시민단체부문)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사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주최 주관하는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업적을 기록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고철용 비리척결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비리행정을 바로잡고 사회 정의을 실현한 점이 인정돼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 시민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본부장은 수상소감으로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 고양시민들의 격려와 위로 때문에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한 사회 개혁을 어느 정도 이룰 수 있었다”며 “사실 오늘 상은 시민들이 받은 것이며 저는 시민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우측에서 세번째)과 서은택 고양시 행주역사 추진 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영신 주거복지연대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고양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고철용 본부장은 강현석·최성 전 고양시장 당시 축척된 고양시의 잘못된 비리행정을 발굴하고 이를 바로 잡는데 노력해 왔고 지난 2017년도에는 요진개발의 고양시 기부채납 미 이행 사태와 관련된 비리행정을 바로잡기 위해 25일간의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을 벌이는 등 고양시의 비리행정 척결에 앞장서 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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