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지난 21일 2018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밭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국립 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가 지난 21일 ‘2018 레인보우 창업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레인보우 창업장학금은 학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창업활동의 참여를 통한 창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2018년도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사업기간 중 3월부터 12월까지의 10개월간 실적에 해당하며 ▲재학기간 중 사업자등록의 창업경험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사항 ▲창업자격증 취득사항 ▲창업동아리 활동사항 ▲창업경진대회 참가 및 수상실적 ▲학점으로 인정되는 정규 창업강좌 교과목 이수 사항 ▲창업지원사업 및 창업행사 참여실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52명을 대표해 상위 8명의 학생들이 창업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평가 받아 총 4000만원의 창업장학금을 수혜받았다.

총장상에 김주훈 학생(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3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단과대학별 학장상에 4명의 학생이 각각 2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창업지원단장상(3명) 각각 250만원, 그 외 44명에게 150만원, 199만원, 50만원, 20만원, 10만원, 5만원이 각각 차등 지원됐다.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매년 연말에 진행하고 있는 창업장학금 수여를 통해 창업친화적 문화 조성에 대학이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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