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집수리 봉사에 나선 평택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2일 서정동과 비전1동에서 이웃 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서정동에서는 평택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23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교체, 간단한 집청소 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비전1동에서는 비전동성당 소공동체 19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전등 교체와 추운 날씨에 대비해 단열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두 지역에서 각각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말을 봉사활동에 기꺼이 반납하며 뜻깊은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마을만들기(집수리)활동에 참여한 2개 단체 외에도 지역의 재능 봉사자들을 수시로 발굴·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평택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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