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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운영위원장 한진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장 장휘국)에서 광주시 관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천사운동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천사운동은 지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주위의 소외받는 이웃 547명에게 4억46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광주농협 임직원의 정성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작은 행복이 전달돼 기쁘며, 내년에도 사랑의 1004운동을 임직원과 함께 더욱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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