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회장 최대균)가 지난 20일 6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38개 단위연구회 회장, 사무국장으로 구성된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2018년 사업활동을 보고했다.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결과 ▲대상 청양왕대추연구회(회장 정한규) ▲최우수상 청양구기자연구회(회장 신춘식) ▲우수상 청양친환경구기자연구회(회장 강영건)가 차지했다.

총회에 이어 정천섭 지역파트너 플러스 대표를 초청해 ‘청양 푸드플랜 발전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품목농업인연구회의 역할과 자세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대균 협의회장은 “청양 품목농업인들은 기후변화와 소비자의 요구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시점”이라며 “청양농업의 미래를 책임진 중심적인 단체의 역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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