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영유아가 자주 방문하는 공공시설에 영유아 편의시설을 설치·정비했다.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화장실, 문예의전당 대강당,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 실외화장실, 서천국민체육센터, 송아리돌봄센터 등 총 11곳에 기저귀교환대와 영유아거치대를 설치하고 옷걸이를 비치했다.

군은 특히 아빠들의 자녀양육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남녀화장실에 모두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영유아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군은 앞으로도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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