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 단체사진. (경북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9일 현대호텔에서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매 분기별로 개최되는 보문관광단지 가족 상생회의는 공사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가 한데 모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안을 공유·토론하는 자리이다.

이번 분기는 2018년 한 해 동안 공사와 입주업체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마케팅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아이디어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와 보문단지 입주업체는 지난 봄 여행주간과 가을여행주간에 단지 내 행사 개최, 업체 할인 행사 진행 등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전년에 비해 많은 이벤트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도에도 더욱 좋은 아이디어로 공사와 입주업체가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 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최초로 5성급을 획득한 현대호텔을 축하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입주업체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봄, 가을 여행주간 입주업체들이 올 한 해 동안 공사와 입주업체가 단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며“다가올 기해년에도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