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열린 여성친화기업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 후 기업체 인사담당자, 김포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체와 여성인력의 고용 촉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여성친화기업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난 3년간 김포새일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갑산메탈 외 15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김포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 4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관내 기업체 간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새일센터 사업 및 기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체, 유관기관, 새일센터가 속한 팀으로 나눠 서로에 대해 소개해보고 사자(4자) 이름 짓기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워크숍 마무리에는 캘리그라피로 자신의 다짐을 적어봄으로써 서로의 비젼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기업체는 “같은 관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서로 마주할 기회가 없었던 타업체 담당자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새일센터와 기업간의 네트워크가 지속돼 기업의 여성친화 환경 확대로 이어져나갔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일센터에서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환경 개선사업, 양성평등 무료특강, 새일여성인턴십 등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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