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버블J’의 비눗방울 공연 장면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지난 19일 홍보관 대강당에서 주변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성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오전 500여명, 오후 550여명 등 11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380석 규모의 홍보관 통로까지 가득 채웠다.

1부 무대에는 그룹 ‘버블J’의 비눗방울 공연이, 2부 무대에는 개그맨 ‘옹알스’의 코미디 공연이 올랐다.

특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울본부가 마련한 과자 선물세트를 한 아름 안고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유년시절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가족들이 다함께 따뜻한 성탄을 맞이하는 자리이자 한울본부와 지역주민이 연말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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