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18일 전라북도가 주관하는‘2018년 하천제방 정비’에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정읍시는 2016년 최우수기관, 2017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2018년 우수기관으로 3연 연속 표창을 받는 성과를 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6~30일 5일간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하천의 기능유지 및 재해 사전대비 상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하천제방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지방하천 183개소에 대해 △제방의 호안 정비 △하도정비 △축제정비 △하천 공작물 정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평가 했다.
시는 올해 하천제방 정비를 위해 시비 19억 2000만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하천 시설에 대해 △둑마루 요철정비와 축제정비 △수문 등의 하천 시설물 정비 △퇴적토 제거 △불법행위 예방 및 지장수목 제거 등 재해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시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앞으로도 하천 정비를 더 철저히 해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가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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