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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어린이 활동공간 37개소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실외 놀이시설을 위주로 재료의 표면, 도료 및 마감재, 목재 방부제, 합성고무 바닥재 등이 환경안전기준에서 정한 중금속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일부 미비한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청소,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을 적극 안내해 쾌적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들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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