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포도서관 조감도.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19년 상반기 개관하는 망포도서관(가칭)의 이름을 20일까지 공모한다.

지역 특성을 드러내면서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응모작을 심사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도서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12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1명의 최우수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우수자 2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망포도서관 명칭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망포도서관은 영통구 망포동 76-10 일원에 건립 중이다. 지하·지상 1·2층, 연면적 2929㎡ 규모로 도서 열람실과 교육 공간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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