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8일 오후1시부터 농업인대학(친환경, 사과), 귀농귀촌,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합동으로 2018년도 교육 과정을 마감하면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2개 반을 운영했고(친환경 24회, 사과 23회), 교육생 64명 중 40명(친환경 15명, 사과 25명)이 수료한다.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중장기 기술 교육으로 올해까지 14기 959명이 수료해 전문 농업 경영인의 양성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농업․농촌의 변화와 활력 증대를 추구하고 있다.

귀농귀촌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은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영농기술 전수를 통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 대상인 멘티 교육생 7명과 멘토 5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문화안전교육센터에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요법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이 진행됐고 농업인 대학생들의 1년 동안 교육 과정을 담아 제작한 영상물 관람이 있었으며 수료식에서는 공로상 2명, 개근상 5명, 그리고 수료증 전달 및 과정별 교육생들의 수료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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