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진로교육 한마당’축제에서 2018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다.

2016년 해양·자원분야의 울진 소재 기관에서 시작한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은 2017년부터는 포항에서 해양·제철·과학 분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부산대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증강현실 활용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지자체 협력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교육부총리상 수상(중등과 이해영 주무관 (경북교육청)

지난 9월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중등과 이해영 주무관이 '경북, 바다를 품고 세계로 나아가다'제목으로 응모해 부산-경북 해양 클러스터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권영근 중등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적·물적 인프라가 잘 갖춰진 포항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진로교육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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