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에서 판소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박흥식)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에서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2019년 제1기 전통문화예술 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1월 15일~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가야금, 민요·판소리, 피리, 시조창, 해금, 어린이 국악 등 7개 전통국악 과목과 한지, 목공예, 야생화 자수, 생활도자, 비폭력대화, 그림에게 말 걸기 등 인문 공예 교육 6개 과목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10회 5만원으로 재료비는 강좌에 따라 별도 납부해야 한다.

접수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화서사랑채 사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시 공공한옥 화서사랑채는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에 앞정서고 있으며 화성을 찾은 수원시민·관광객들에게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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