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최근 개최한 ‘2018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발표대회’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최근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2018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돋움단계 추진 공동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삶터를 만드는 주민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교육,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단계별 공동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날 대회는 올해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돋움단계를 추진한 공동체 총 5팀(마을공동체 1팀, 소규모공동체 4팀)이 참석한 가운데 각 팀별 PPT 자유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회에 참석한 한 공동체 구성원은 “디딤돌사업을 진행하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담양을 대표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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