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과 건설기계ㆍ항공전자ㆍ바이오 메디칼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 청장 이인선)은 지난 17일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과 건설기계ㆍ항공전자ㆍ바이오 메디칼 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사업은 건설기계ㆍ항공전자ㆍ바이오메디칼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발굴ㆍ수립ㆍ추진, 관련기업유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등 기술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날 협력사업으로 '2018 바이오ㆍ메디칼산업 기술교류회'를 갖었는데 메디칼기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70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메디칼 융합소재 제품의 개발과 시장진입'이라는 주제로 최근 기술동향과 기업지원사업 소개, 의료기기 등급에 관한 강연 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선 청장은 “이제는 한 개 기관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다”며, “연구기관과 협력해 국내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DGFEZ가 혁신성장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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