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검도회(회장 이남식)가 지난 15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이임 회장인 이남식 회장이 마련하며"관내 저소득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시검도회 이남식 4대회장은 “오래동안 광양시검도회를 이끌어 가면서 좋은 추억들이 매우 많았다.”며 “연말을 맞아 이취임식을 좀더 의미있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광양시검도회 이남식 이임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금 광양시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에서 기부의 손길이 끈이질 않고 있어 어느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고, 오늘 전해주신 기부금은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검도회 4대 이남식회장은 2008년 취임해 매천황현선생 100주년 추모기념 검도대회 유치, 광양시장기 검도대회 체육회 승인 등 광양시 체육발전과 검도 발전에 이바지했다.

NSP통신/NSP TV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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