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의원(문경,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경북도의회)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박영서 의원(문경,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경북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용역·소모성 자재 및 공사의 수주 확대와 출자출연기관 등에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을 권장하도록 했다.

또 경북도 및 시·군 공공구매 담당과장, 경북도 출연기관등 공공구매 담당 부서장, 중소기업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임원, 중소기업지원 관련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경북도 공공구매기관 협의회의 설치와 운영을 규정했다.

박영서 의원은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보와 구매를 촉진함과 동시에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20일 제305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