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3일 실시한 농업 관련 선진지 견학.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13일 전북 완주군과 담양군의 농업 관련 선진지를 견학하고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선진지 견학은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센터·직매장 및 안덕마을(농촌체험마을)을 견학하고, 담양군 백향 표고버섯농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공사례와 노하우에 대해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견학 이후에는 곡성읍에서 귀농귀촌인 한마음행사를 개최해 귀농귀촌인 밴드공연, 관내 저소득층 학생 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등을 가졌다.

이준영 귀농귀촌협의 회장은 “곡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역량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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