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이미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상범)은 복지관 내 마을지향 사진동아리 마을탐방단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에 진행되는 사진전은 지난 1년 간 하성면 양택리의 소소하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이웃의 일상이 담긴 모습을 촬영한 사진으로 준비되며 양택2리 마을회관에서 양택리의 노인회, 부녀회 등 주민들과 사진동아리 회원,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또한 양택2리를 찾는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마을기록물로 마을을 지역사회에 소개할 수 있도록 마을향記(기)관을 개관해 마을홍보관으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마을향記(기)관은 ‘마을의 향기를 기록하다’ 라는 뜻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김포시 내 마을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기 위한 복지관의 마을공동체 사업이며 양택2리 마을향記(기)관 1호를 시작으로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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